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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총서

21세기 국제자원 쟁탈전; 에너지의 새로운 지정학(Rising Powers, Shrinking Planet)

  • 저서명: 21세기 국제자원 쟁탈전; 에너지의 새로운 지정학(Rising Powers, Shrinking Planet)
  • 저자: Michael T. Klare 저 / 이춘근 역
  • 출판사: KIMS
  • 출판년도: 2008년 11월 30일
  • 도서가격: 23,000원

◎ 원서명 : Rising Powers, Shrinking Planet; The New Geopolitics of Energy
◎ 원저자 : Michael T. Klare

◎ 내용소개

『자원전쟁』,『 피와 석유』등의 저서로 우리에게 친숙한 클레어 교수는 이번 책에서는 석유가 충분한가 혹은 곧 고갈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세계 각국이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경쟁의 모습이 어떤 것인가를 분석하고 있다.

클레어 교수는 에너지를 추구하기 위한 국가들의 치열한 경쟁이야말로 21세기 국제정치의 기본적인 모습이 될 것이며, 에너지 경쟁이 강대국 사이의 전쟁 발발 가능성조차 배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에너지관련 국제정치경제학 저서인 동시에 에너지의 희소성 문제가 국제분쟁이나 전쟁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를 분석한 전쟁이론과 관련 저술이기도 하다.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한 결과 갑작스러운 석유궁핍현상을 느끼는 중국과 인도의 도전, 냉전에서 처절하게 패망했지만 석유와 천연가스자원의 풍부한 매장량 덕택으로 다시 강대국으로 재기하고 있는 러시아, 카스피 해와 아프리카 등 석유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벌어지고 있는 국가들의 경쟁, 심지어 미국의 호수라고 여겨졌던 걸프 만 지역까지 넘보는 중국과 일본 및 인도 등 석유가 궁핍한 나라들의 이야기가 이 책의 본문을 구성하고 있다.

이 같은 경쟁을 피할 수 없는 한 강대국 간의 전쟁은 언제라도 발발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저자는 몇 가지 원칙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방안은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들이 서로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하지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다른 방안은 에너지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산업건설 등 현대과학의 지혜를 요구하는 방안이다.

역자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과 이화여대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군사전략과 외교안보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정치학자이다.

◎ 목 차

프롤로그 : 유노컬 사건

제1장 달라진 세상

제2장 늘어나는 석유 수요량, 줄어드는 석유 부존량

제3장 친디아(중국과 인도)의 도전

제4장 러시아 에너지의 파괴력

제5장 고갈되는 카스피해 연안의 석유

제6장 아프리카의 사활적 자원을 향한 지구의 총공격

제7장 미국의 호수를 향한 공격

제8장 문턱을 넘다

제9장 재앙을 피하기 위한 방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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