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위원회(ICRC) 한국 사무소 대표 자밀라 함마미와 제네바 본부 아지아 태평양 지역국의 조정관 크리스토프 그라방은 2023년 3월 6일 1030시부터 1245시까지 해양안보전략센터를 방문하여 국제적십자위원회의 활동과 임무, 역할을 설명하였고 상호 해양안보에서 비롯되는 문제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토론부터 시작하였다. 또한 남중국해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국의 그레이존 작전에 대해 정삼만 박사의 설명에 대한 많은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으며, 한국의 인도태평양전략이 국제 평화와 안전, 갈등해소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 등에 토의와 공감 갖는 기회가 되었다. 양 기관은 향후 급증하고 있는 해양안보문제에 있어서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역할과 한국의 긍정적인 역할 등과 관련 서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