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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베트남 남중국해 해양안보 국제학술회의)

  • 베트남의 국립외교원(DAU), 변호사협회(VLA), 동해연구소(FESS)가 공동으로 주최한 베트남 남중국해 해양안보 국제학술회의가「남중국해 해양안보: 평화와 안정(Maritime Security in the South China Sea: Peace and Stability)」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7-18일 양일 간 베트남 다낭의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 우리나라에서는 우리 연구소의 윤석준 국제협력실장과 동북아역사재단의 김동욱 박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최하나 박사가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제6회 남중국해 해양안보 국제학술회의에는 중국으로부터 남중국해 연구와 관련된 중국남해연구소, 난징대학교 남중국해연구소, 중국국제전략연구소, 학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여 최근 중국의 남중국해 도서에 대한 군사시설 건설과 지난 5월 중국 해양 석유총공사 소속 대형 석유시추선의 베트남 주장 배타적 경제수역 진입과 철수 사건 등에 대해 해양안보와 국제법 측면에서의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 그러나 최근 11월초 베이징에서 개최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이어 미얀마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와 아세안+3 정상회담 그리고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담에서 동아시아 정상 간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선언하고 중국과 미국 그리고 중국 주변국 간 평화적 해결을 위한 결의를 보인 바, 중국과 베트남 간 첨예한 갈등보다는 상호국제법을 존중하는 가운데 남중국해에서의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우호적인 협력과 해상우발사고방지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를 합의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엿보였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소식지 제61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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