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6년 4월 7일(목) ~ 4월 9일(토)
- 장소 : 중국 난징대학교 (난징 소재)
- 주최 : 동아시아재단(East Asia Foundation) 및 중국난징대학교 남해연구중심 (China Center for Collaborative Studies of the South China Sea, Nanjing University)
- 참석 : 26명 (우리측 11명, 중국측 15명)우리측 : 공로명 전 장관, 김성환 전 장관, 이서항 KIMS 소장, 문정인 교수(연세대), 박철희 교수(서울대), 김한권 교수(국립외교원), 최종건 교수(연세대), 정경영 교수(한양대) 등 11명중국측 : 주펑(朱鋒) 난징대 교수 등 15명
- 프로그램
– 4월 7일(목) 난징 도착 및 환영만찬
– 4월 8일(금)
09:00-17:40 포럼 진행
세션1 : Overview of Regional Security Dynamics in the Asia-Pacific
세션2 : South China Sea and East China Sea
· 연구소장 발표
세션3 : China and US-Korea-Japan Alliance
세션4 : China’s Relations with Two Koreas
18:00-20:00 동아시아재단 주최 만찬
– 4월 9일(토)
09:30-12:00 Closed Doer Session : For East Asian stability and prosperity, what are Beijing and Seoul supposed to do?
오후 귀국

- 내용
- 우리 연구소 이서항 소장은 지난 4월 7-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한국의 동아시아재단과 중국난징대학 남해연구중심 공동주최 제2차 한·중 동아시아 안보 포럼에서 ‘동아시아 해양긴장 : 재발 가능성과 전망’ (Maritime Tensions in East Asia : Will They Be Brewing Up?)을 주제로 논문 발표를 했다.
- 공로명·김성환 전 외무장관을 비롯 문정인 연세대 교수 등 한국측 대표 11명과 주펑(朱鋒) 난징대 교수 등 중국 측 대표 15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이 소장은 제2분과 진행시 동아시아 해양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해양긴장의 지역 안보시사점과 긴장완화를 위한 대응책 등을 발표했다.
- 이 소장은 최근 남중국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중 간 갈등으로 인해 앞으로 이 지역안보는 현상유지(status quo)가 어렵고 사태 악화와 군사적 긴장고조의 가능성이 높음을 전망하고 평화적 해결 기반조성과 긴장완화를 위해 관련국들이 핫라인 등 ‘위기관리체계’(CMS) 및 공동재난훈련 등 ‘신뢰구축조치’(CBM)와 같은 ‘협력상승매개체’(cooperation spirals)를 적극 사용할 것을 제시했다.
- 이번 한·중 동아시아 안보 포럼 회의는 지역 해양안보 분과를 포함, 중국의 대(對) 남북한 관계 등 모두 5개 분과의 주제를 다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