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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총서

세계 해군 박물관 바다에서 희망을 만나다

  • 세계해군박물관
    바다에서 희망을 만나다
  •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학술총서 시리즈 105
  • 저자 : 정재호

우리는 세계의 해전사를 통해 과거의 역사를 배운다. 해전사는 세계 역사의 전환기에 항상 나타났다. 지상에서의 전투는 무기와 무기, 군인과 군인의 전쟁이었다면, 바다에서의 해전은 지상전에서 발생하는 요소에 더하여 해상에서 자연과의 싸움, 즉 전승의 원인으로 환경의 요소가 크게 지배하였다. 평소에 해전을 대비한 전비 태세를 유지하면서도 중세에 이어 근세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오늘날에도 천문/지문항해, 태풍을 회피하는 항해술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이다. 그만큼 해상에서 발생하는 특별한 상황은 지상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변수를 가진다.

해양의 독특한 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기 위해 대부분 나라는 해양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다. 해양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유물들을 보관하고, 국민들이 바다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바다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고스란히 역사기록물로 간직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해군박물관은 규모 면에서나 국가별 특성으로 인해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유럽의 역사는 대항해시대부터 해전사와 함께하였기에 해전의 역사를 빠트리지 않고 해군박물관이라는 장소에 해군에 관한 모든 역사적 상징물들을 보관하고 있다. 중세에 이어 근세에 이르기까지 해군은 국가의 존립에 큰 영향력을 끼쳤기 때문에 당시 해전의 역사를 후세에 남겨 교훈으로 삼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역사를 전환시킨 해양력’의 첫 서두에는 “해양력의 우세는 항상 역사를 전환시켜왔다”라고 시작된다. 한 나라의 역사를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역사를 전환시켜 왔기에 바다를 수호하는 해군력, 해양력은 무엇보다 그 중요성이 시대가 변화될수록 더욱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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