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4년 11월 7일(금) 13:00~17:00
- 장 소 :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회의실
- 주 제 : 2014년 동아시아 해양안보: 이슈와 전망
- 발 표 : 국가별 연구진행자(임인수 제독 외 8명)
- 참석대상: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동아시아 해양안보 평가 Yearbook 연구용역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특히 이번 Yearbook은 4부로 구성된 것으로서 1부는 개관, 2부는 북한 위협과 한·미 동맹, 3부는 한반도 주변국의 해양정책 및 해군전략과 남중국해, 인도양 그리고 남태평양 해양안보 그리고 4부는 전망으로 구성되었다.
- 연구 최종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각 용역연구 진행자들은 객관적이고 건설적인 제안을 받아 연구결과를 보강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토론을 통해 미국의 동아시아 재균형 전략과 중국의 역내 해양팽창 전략이 충돌하는 가운데 역내 국가들의 전략적 선택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2013년 추세와 비교하여 2014년도 동아시아 해양안보 변화 및 방향을 살펴 볼 수있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
- 연구진행자들은 2014년 동아시아 해양안보 상황이 2013년과 비교 시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면서, 미국과 중국 양대 강대국이 역내 해양안정과 질서 유지에 대한 협력이 원활하지 않은 부정적 상황이 긍정적으로 한반도 주변 해양안보 환경에 적용될 수 있도록 자구적 노력과 동맹국과의 상호보완적 해양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비극적인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참사가 재현되지 않도록 해양 재난에 대해서도 지속적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