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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행사 및 동정

한국해양전략연구소-해군사관학교 제40회 해양학술세미나 공동개최

『한국해양전략연구소-해군사관학교 제40회 해양학술세미나 (충무공 탄신 470주년 기념 국제학술 심포지엄)』 공동개최

– 한국해양전략연구소와 해군사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충무공 탄신 470주년 기념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5월 15일 진해 해군사관학교 통해관 대강당에서 생도와 교직원, 외부 초청인사 등 8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임진왜란 해전과 충무공 이순신’을 대주제로 내건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충무공 이순신 제독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그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 환영사에서 김판규 해군사관학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결코 희망을 잃지 않고 필사즉생(必死則生)의 자세로 승리를 이끌었던 충무공 이순신제독처럼 우리도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필승해군, 명예해군을 건설하자”고 하였고, 이서항 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은 축사를 통하여 “국민의 해양안보 의식이 어느 때 보다 요구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충무공 이순신 제독이 어떻게 바다를 지켰는가에 대한 연구를 통해 현재의 국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든든한 정신적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번 국제학술 심포지엄에는 충무공 및 임진왜란 관련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가 모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기조강연에 나선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는 ‘정조대왕의 충무공 이순신 숭모(崇慕)’라는 제목 하에, 정조대왕이 『이충무공전서』편찬을 명하고 또한 직접 충무공 비문을 지어 내린 파격적 조치가 이루어진 배경과 의미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오늘날 충무공 이순신 제독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 이 책의 기록에 의한 것임을 미루어 짐작할 때 학술적인 가치가 다대하다고 강조하였다.

– 이어진 주제발표에는 (1) 명·청시대 연구의 원로 석학인 중국 강서 사범대학(江西師範大學) 팡즈위엔(方志遠) 교수의 ‘임진어왜(壬辰御倭) 참여 명군의 장사(將士)와 군대계통’, (2)조선시대 군제사 연구 권위자인 노영구 교수 (국방대학교)의 ‘한산해전 전후의 임진왜란 양상과 한산해전이 전쟁에 미친 영향’, (3) 일본의 임진왜란 전문 연구자인 가고시마 국제대학(鹿兒島 國際大學) 오타 히데하루(太田秀春) 교수의 ‘일본의 조선출병과 해전(海戰)’ (4) 충무공 전문가인 제장명 박사(해사 해양연구소)의 ‘명량해전을 통해 본 이순신의 전술과 리더십’ 등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고석규 교수(전 목포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서인범(동국대 교수), 송양섭(고려대 교수), 이욱(순천대교수), 배형수(예. 해군준장) 등 네 명의 지정토론자가 발표자와 열띤 토의를 전개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국제학술 심포지엄으로서의 성격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 이번 심포지엄 중간에는 해군사관학교 3학년 엄태현 생도가 ‘충무공 이순신의 백의종군’이라는 주제로 기획발표를 전개하여, “이순신 제독을 본받아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군 장교로 성장하겠다”는 결의를 다짐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 해군사관학교와 한국해양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금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국?내외 충무공 연구자의 깊이 있는 학술연구 결과를 공유하면서 참여자들 모두가 ‘충무공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식지 제64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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