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항 소장, 해양안보분과 사회자로 참여
- 일시 : 2016년 6월 9(목) ∼ 6월 11일(토)
- 장소 : 해운대 그랜드호텔
- 주제 : ‘아시아의 해양도전’ (Maritime Challenges in Asia)
- 주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 후원(협력) : 해양수산부
우리 연구소 이서항 소장은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주최 ‘아시아의 해양도전’(Maritime Challenges in Asia) 주제의 제4차 글로벌 오션 레짐 포럼(GORF) 국제회의에 해양안보 분과 사회자로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 회의에는 아이스랜드 출신 Thomas Heidar 박사와 한국의 백진현 교수 등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재판관 등 ITLOS 관계자와 나이제리아의 L. F. Awosika 박사를 포함한 유엔해양법협약에 의한 대륙붕한계위원회(CLCS) 위원 5명 등 국제해양법 및 해양안보 학계 인사와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는데 최근 아시아에서 제기되고 있는 항해자유문제 등 대표적인 해양법 및 해양안보 관련 6개 도전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우리 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신창훈 박사도 전체 및 분과회의에 참가,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이 소장이 사회자로 참여한 해양안보 분과회의에서는 동아시아에서의 변화되고 있는 해양경찰 및 연안경비대 역할과 무국적 어선에 대한 관할권 행사를 포함한 불법조업문제, 해양오염과 자연재해와 같은 비전통적 해양안보 위협 등을 다루었는데 참석자들은 지역안정과 해양안보 증대를 위해 관련국간의 대화 및 협력과 신뢰구축 조치의 시행 등을 적극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