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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행사 및 동정

연구소 창립 20주년 기념 축하연 성료

11월 9일 각계인사 1백여 명 참석

우리 연구소의 창립 20주년 기념 축하연이 11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승 이사장을 비롯한 정준호 초대소장·안병태 제4대소장(전 해군참모총장)·송근호 제5대소장 및 이서항 현 소장등 연구소 관계자들과 김판규 해군참모차장·장정길 해군협회장(전 해군참모총장)등 해군관계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등 정부 인사, 홍기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을 포함한 학계 인사, 미 해군분석센터(CNA) 에릭 톰슨 부소장 등 제10차 KIMS-CNA회의 참석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축하연 개회사에서 우리 연구소는 지난 20년간 “안보와 해양문제―특히, 바다를 근원으로 하여 국가와 인류의 안정과 번영을 지향하는 길을 열어가는 일에 소견과 대책을 개진하며 오늘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앞으로 “바다를 통한 인류의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국내외 많은 학자 및 전략가들과 뜻을 같이하여 다가오는 미래에 도전하며 나아 갈 것”임을 다짐했다. 해양수산부를 대표하여 축사를 낭독한 조승환 해양정책실장과 해군을 대표하여 참석한 김판규 참모차장은 한국해양전략연구소가 해양전략·안보문제 연구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싱크 탱크로 자리 매김 되고 있다고 치하하고 이 분야의 세계적 연구소로 발돋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하연에서 ‘해양안보 연구동향과 KIMS의 역할’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행한 미 해군분석센터(CNA)선임연구위원 M. McDevitt 전 해군제독은 한국은 국가 생존 및 경제 번영을 위해 바다에 거의 의존하고 있는 만큼 해외 교역의 통로가 되는 주요 ‘해상 교통로’(SLOC : Sea Lines of Communications) 안전 및 안보 연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하연에 앞서 우리 연구소와 해군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한 2017년 해양학술논문 현상공모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되었는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최우수상 : 해군소령 장준섭(잠수함 사령부)
  • 우수상 : 해군소령 김현승(해군사관학교 군사학회 작전학과)
    공군소령 권정욱(국방대학교 석사과정)
  • 장려상 : 해군소령 박주미(국방정신전력원 정훈학회)
    해군소령 유지훈(잠수함 사령부)
    해군소령 정광호(해군본부 무기정책과)
    해군소령 최형민(해군본부 정보계획과)
    대학원생 두선포(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생 문규은(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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