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의 말씀
안녕하십니까?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가내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첫 번째 저희 Morning Forum의 주제는 북한 인권문제로 정했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최근 북한의 심각한 인권상황이 국제사회에 알려지게 되면서 1997년 유엔 인권소위원회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하여 유엔 차원의 공식적인 논의를 시작하였고 2005년부터는 유엔총회에서도 채택되어 작년 말까지 벌써 12번째가 되었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은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북한 주민의 기본적인 자유 보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해양전략연구소는 재직 중 2014년 말 유엔 안보리회의에서 “남한 사람들에게 북한 주민들은 그냥 아무나(anybodies)가 아니다”라는 말로 우리를 포함 전 세계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던져 주었던 오준 전 유엔대사를 연사로 초빙,「유엔에서 본 북한 인권문제」를 주제로 제121회 KIMS Morning Forum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 주 제 : 「유엔에서 본 북한 인권문제」
- 연 사 : 오 준 前 주 유엔 대사
- 일 시 : 2017년 2월 8일(수) 07:30∼09:15
- 장 소 : 전쟁기념관 뮤지엄홀 크리스탈볼룸 (2층)
- 포럼일정
– 07:30∼08:00 조찬
– 08:00∼09:15 강연 및 질의응답
※ 약력 : 오준 대사는 서울대 불어불문학과‧영국 런던대학‧미국 스탠포드 대학을 수료하였으며 외무고시 12회 합격 후 유엔정책과장, 유엔총회의장 보좌관, 주 브라질 공사, 국제기구정책관, 주 유엔차석대사, 다자외교 조약실장 및 조정관, 주 싱가포르 대사, 주 유엔 대사 등을 역임한 정통 외교관입니다.
- RSVP : 참석하실 분은 2월 6일(월)까지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M/P 010-7132-2536에 간단히 문자메시지로 통보 (예 : OOO 참석)
또는 전화 02-333-2536~8
2017년 1월17일
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이 서 항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