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동북아 해양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해군의 도전과 과제 Challenge and Task of ROK Navy due to changes in NorthEast Asia’s Maritime Security Environment
- 일시 : 2011년 10월 27일(목)10:00-1600
- 장소 : 부산작전기지, DDH-II(최영함)
- 공동주최 : 대한민국 해군,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 참석인원 : 200명
- 해군함상토론회는 1992년 10월 30일 대양해군 건설의 기치를 높이 세우기 위한 국내 토양을 다지고자 동해 독도 근해 해군 함상에서 처음 실시한 후 20년의 역사를 갖게 되었으며 그동안 해양과 해군의중요성을 전문가 그룹에 널리 알리고 해군 발전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 오늘의 한국해군은 그 역량에 비해 외국의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막중한 임무와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해양안보상황 하에서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위한 한국해군 고유의 전략과 전력이 계속적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 국가의 해양력은 그 구성요소의 포괄성과 국가 발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국제적 성격이 지대하다는 점에서 지상전력이나 항공전력과는 크게 차별화되고 있다. 그리하여 해군력의 발전은 단순한 국방의사결정체제뿐 아니라 국민의 전폭적인 성원과 국가 지도자의 강력한 의지가 요구되는 것으로 안보 및 해군 전문가들의 학문적 논리와 공감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 특히 올해는 14번째 함상토론회로「동북아 해양안보 변화에 따른 한국해군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덴 만의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던 한국해군의 자랑인 “최영함” 함상에서 국제행사로 개최되었다.
- 국내외 안보전문가, 해군 전문가 및 해군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대해적 작전을 위한 국제적 공조 방안, 해양안보협력의 국제적 발전 추세와 해군의 역할 확대, 남방해로의 중요성과 제주도 해군기지 및 미래전에 대비한 한국해군 전략개념과 능력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와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 발표 논제 / 발표자 / 토론자
| 구 분 | 사회자 / 발표자 | 토론자 |
| 개회사 | 해군참모총장 최윤희 대장 | |
| 축 사 | 송근호 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 |
| 사회자 | 한용섭 국방대 부총장 | |
| 논제 1. 대해적 작전을 위한 국제적 공조 방안 (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Anti-Piracy Operations) | Murat Erdem 중령 (터키 GOKSU함 부장) | Muhamad Ridzwan Abd Rahman 대령 (말레이시아 해군 예비역담당 실장) |
| 논제 2. 해양안보협력의 국제적 발전 추세와 해군의 역할 확대 | 이 근 교수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 김경민 교수 (한양대) |
| 논제 3. 남방해로의 중요성과 제주도 해군기지 | 이춘근 박사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신인균 대표 (자주국방네트워크) |
| 논제 4. 미래전에 대비한 한국해군 전략 개념과 해군 능력 발전 방안 | 이정훈 기자 (동아일보) | 심경욱 박사 (국방연구원) |
* 상세한 내용은 디지털북의 소식지 44호 게재 예정 (12월 초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