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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행사

우리 연구소 해양안보 분과회의 주관 아시아 국제법학회 서울총회 성료

이서항 소장, 정삼만 연구실장, 김석균 선임연구위원, Helen Tung 영국 그린위치대학 연구원, R. Kilpatrick 미국 노스이스턴 일리노이 대학교수 등
1백여 명

우리 연구소가 후원한 ‘불확실성시대에 있어서 아시아와 국제법’ 주제의 아시아 국제법학회 제6차 총회가 8월 25-26일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제사법재판소(ICJ) 및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의 재판관을 포함한 세계 50여개국 약 5백명의 국제법학자와 정부 실무자들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 우리 연구소는 25일 오후 1시간 20분에 걸쳐 ‘해양안보와 국제법’ (Maritime Security & International Law) 분과회의를 주관했으며 이 회의에는 약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서항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우리 연구소 주관 해양안보관련 분과회의에서는 연구소 연구실장인 정삼만 박사가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의 해군군사 활동 범위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외에 영국 그린위치대학의 Helen Tung 박사가 선박안전을 위한 민간안보요원 역할문제를, 미국 노스이스턴 일리노이 대학의 Richard Kilpatrick 교수가 해난구조에 있어서 대형 상업선박의 역할, 김석균 전 해경청장이 동아시아의 해적문제, 그리고 싱가포르 대학의 Sun Zhen 박사가 동아시아 해적퇴치 협정(ReCAAP) 운용에 대해 각각 발표를 하고 각 주제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대표적인 비전통안보위협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해양안보의 다양한 측면을 검토하면서 현재 강대국(특히 미국과 중국) 간에 논쟁이 제기되고 있는 EEZ내에서의 제3국 군사활동 범위와 동아시아 해적문제의 동향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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