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4년 10월 14일(화) 10:00-13:00
- 장 소 :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회의실
- 주 제 : 미국 버지니아 주 東海 병기 법안
- 강 사 : Peter Kim (현지 시민운동을 주도한 재미교포)
- 참 가 : 40여 명 (이사장, 연구소장, 선임연구위원 및 우양재단, 유비엠텍, 맥산 직원)
- 한국해양전략연구소는 지난 2014년 7월 1일부터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현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동해(東海)를 병기하도록 하는 버지니아 주 상·하원 통과 법안을 위해 분투노력한 재미교포 Peter Kim 씨를 초청하여 Workshop을 실시하였다.
- 현재 전세계 모든 지도/출판물/교과서가 지금까지 85년 동안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는 것은 1929년 모나코에서 최초로 국제수로기구회의가 열렸고 이때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통치 지배하에 있었기 때문이다.
- 그러나 광복 후 우리나라 정부의 외교 활동 결과 1974년 국제수로기구(IHO) 결의안과 1977년 UN 결의안으로 “東海 병기”가 추천되었으나 일본의 입장은 “일본해” 단독 표기를 줄기차게 주장해오고 있다. 미국 또한 일본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 이에 버지니아 주에 거주하는 미주 한인들을 중심으로 ‘동해 병기’ 캠페인을 벌이고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미 백악관 청원운동”, 버지니아 주 “동해 병기” 법안을 발의하여 천신만고 끝에 상·하원에서 통과시키는 쾌거를 이루었고 2017년 모나코에서 열리게 될 국제수로국에서도 이의 통과를 목표로 활동 중에 있다.
- 비교적 약소국가인 대한민국이 국제무대에서 일본을 상대로 잃어버린 ‘동해’ 바다 이름을 되찾아오고 우리의 땅 ‘독도’를 잘 지켜내기 위해서 모든 국민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이 절실한 시기이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소식지 제61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