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2년 12월 10일(월) 10:20-14:00 – 10:20-13:00 발제 및 토의 – 13:00-14:00 오찬
- 장소 :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회의실
- 주제 :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우리의 대응
- 발제 : Jonathan D. Pollack*, Brookings Institute Senior Fellow
- 사회 : 송근호 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
- 토론 : 김종민 제독, 김중련 제독, 김태우 박사, 류지현 제독, 박인용 제독,박창권 박사, 박호섭 박사, 배형수 제독, 서양원 제독, 송종환 박사,오성규 제독, 윤석준 박사, 임인수 제독, 임한규 제독, 함원용 제독 (가나다 순)
- 북한은 12월 10-29일 어간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공언하고 있다. 이에 KIMS는 브루킹스연구소 (Brookings Institute) 선임연구위원 Jonathan D. Pollack 박사를 초빙하여 우리의 역할과 대응 방향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 발제자인 Pollack 박사는 미해군대학 교수, RAND 연구소 연구원, UCLA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최근「출구가 없다: 북한과 핵무기, 국제안보 (No Exit: North Korea, Nuclear Weapons and International Security)」를 출간하기도 했다.
- Pollack 박사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역사와 목표에 대한 다각적인 견해를 밝혔으며 특히 12월 10-29일로 예고된 김정은 체제하에서의 실용위성을 가장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의 의미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 북한이 8개월 만에 다시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위기상황을 조성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 국내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인식을 외부로 돌리고 국제사회로부터 이득을 얻어내려는 ‘벼랑 끝 전술’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 토론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발제와 토론내용을 종합, 조만간「손원일 포럼 결과보고서」로 편집, 주요 관계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개략적인 요약문은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소식지 제50호에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