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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Newsletter

2021년 10월6일

KIMS Newsletter 제61호

1. 남극, 관측 이래 최저 기온 기록

올해 북반구 대부분 지역이 최악의 무더위를 겪는 동안 남극은 극심한 한파를 겪음. 美 국립과학재단이 위치한 아문드센-스캇 남극기지는 1957년부터 기온을 기록하기 시작했는데, 올해 4월부터 9월까지의 평균 기온이 영하 61도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저를 기록했음. 남극에서의 이례적인 저기온은 남극 주변의 해수면 높이를 끌어올렸고, 한 관측학자에 의하면 평균 기온이 영하 61도였고, 때때로 영하 100도를 기록한 적도 있다고 언급했음. 일각에서는 남극의 기온이란 원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전반적인 지구 기온 상승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음.

2. 바하마, 가깝지만 익숙하지 않은 미국의 파트너국가

바하마는 美 플로리다에서 50마일 남쪽에 위치해 있는 작은 섬나라임. 최근 바하마는 선거를 치렀는데, 진보당의 필립 데이비스가 당선되고, 의회 총 39석 중 32석을 차지했음. 바하마에는 미국의 잠수함 기지가 위치해 있고, 중국의 직접적인 영향권 아래 있지도 않음. 다만 새로 들어서는 바하마 정권은 여러 난제에 직면해 있는데,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제위기, 기후변화 등임. 바이든 행정부는 바하마와의 관계가 좋을 때를 호기로 삼아 더 발전시켜야 함.

3. 美 남가주에서 기름 유출 사고 발생

남가주 연안의 한 송유관에서 기름이 유출되면서 약 10만 배럴의 기름이 태평양으로 유출되었음. 현재까지 송유관에서의 유출은 멈춘 상태이고 기름 제거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힘. 아직 송유관에서 기름이 새게 된 경위는 알 수 없음.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직후 연안에 폐사한 물고기와 새떼가 떠밀려오고 있다고 증언하고 있고, 총 14척의 민군 선박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힘. 과거 1989년 엑손(Exxon) 사고 당시에는 1,100만 갤런이 유출되었고, 2010년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딥워터호라이즌호 사고 당시에는 약 1억만 갤런이 유출되었었음.

4. 중국과 우주 영역

본 보고서는 중국이 발전하고 있는 우주 프로그램이 어떻게 미국의 우주 접근을 방해하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음. 2011년 美 국가안보우주전략서는 우주 공간을 혼잡하고, 경합적이고, 경쟁적인 공간이라고 묘사했음. 우주로 나아가는 국가들이 많아지면서 우주환경의 지속성, 우주무기의 확산 등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 보고서가 밝히고 있는 바 중 하나는 중국이 우주공간을 상업적인 용도로 발전시키는 데 노력을 쏟고 있다는 것임. 이에 대해 미국은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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