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검색

검색어를 입력하신 후 검색 버튼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카테고리를 지정하시면 해당 카테고리 내의 정보만 검색 됩니다.

KIMS Newsletter

2026년 2월 12일

KIMS Newsletter 제264호

1. 2025년 중국의 증가한 인도-태평양 내 군사활동 추적

2025년 중국 인민해방군은 대만해협, 남중국해, 일본 주변과 제1도련선 너머에서 군사활동을 크게 확대함. 대만 주변에서는 항공·해상 작전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두 차례 대규모 훈련이 실시됨. 남중국해에서도 163건의 군사활동과 표적사격 훈련이 관측됐으며, 특히 스카버러 암초 주변에서 해안경비대의 활동이 크게 증가함. 일본 인근에서는 해군 함정 활동이 증가하고 센카쿠/댜오위다오 인근에서 또한 중국 관공선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인됨. 제1도련선 너머에서는 항공모함 작전과 원해 훈련이 확대됐고, 두 개 항공모함의 외항 작전 일수가 전년 대비 약 두 배로 증가함. 반면 중국-러시아 합동 군사훈련은 크게 감소함.

2. New START 이후 미-러 전략적 핵 균형에 대한 비용 제약

2026년 2월 5일부로 미국-러시아 간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이 만료됨. 이 조약은 양측에 실전 배치 핵탄두를 1,550개 이하로 줄이고, 미사일 등 운반체를 700개 이하로 제한해 왔지만, 이번 협상이 결렬되며 공식적인 법적 구속력이 사라짐. 그 결과 미-러는 핵무기 수와 배치에 대한 규정 없이 독자적 판단으로 군비를 확대·관리할 수 있게 됨. 하지만 단기간 내 대폭적인 핵무기 확장 가능성은 재정적 한계와 현재 핵무기 배치상태를 감안하면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그럼에도 이번 조약 만료는 관리 투명성 감소와 불확실성 증가를 초래해 핵 경쟁과 전략적 불안정 가능성을 높이며, 새로운 군비통제 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음.

3. 호주-대만 관계: 정책적 선택지와 우선순위

호주는 오랜 기간 대만과 비공식적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오늘날에는 경제·협력·안보 차원에서의 호주-대만 관계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 대만은 호주의 주요 수출 시장이자 반도체·기술 공급망의 핵심 교역국으로, 양국은 자유무역, 청정에너지,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연계를 확대할 수 있음. 또한 학계·민간 협력 확대 등을 통해 호주-대만 간 상호이해를 높이고 호주의 역내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음. 방위·안보 분야는 민감하지만 제도적·비군사적 채널을 통한 협력과 정보 공유 확대가 가능함. 무엇보다 양국의 협력은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실용적 접근에 기반하여야 함.

4. 트럼프 국가방위전략(NDS)의 네가지 특징

2026년 미 국가방위전략(NDS)은 다음 네 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음: 첫째, 서반구를 최우선 전략 대상으로 삼고 인도-태평양, 유럽 순으로 중요도를 재조정함; 둘째, NDS는 전세계에서 동시에 작전을 수행할 수는 없다는 전제 하에 자원과 군사력을 보다 중요한 지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함. 셋째; NDS는 방위비 분담을 크게 강조하며 다른 지역 동맹국들이 스스로 방위 책임을 더 많이 부담하도록 촉구함; 넷째, 중국 견제 전략을 포함해 제1도련선에서 거부전략을 강화해 중국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를 막는 데 초점을 맞춤. 이 같은 전략은 전통적 ‘고립주의’가 아닌 미국의 자원 한계를 감안한 전략적 우선순위 재설정과 선택적 개입 전략으로 평가됨.

한국해양전략연구소에서는 카카오톡을 통해 해양안보의 현황과 쟁점, 전문적이고 시류의 변화를 반영하는 연구물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통한 정보와 지식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은 가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카톡친구 버튼

친구추가 버튼

코드스캔 버튼

QR코드 스캔

채널 버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