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Periscope 제193호 해군미래혁신단소 령 정재영 인쇄용 PDF보기 2014년 상하이 외곽의 장난(江南, Jiangnan) 조선소에서 건조를 시작한 055형 선도함 난창(南昌, Nanchang)은 2017년 6월 28일 진수, 2020년 1월 12일 취역하였다. 전장이 무려 180m에 배수 톤수는 12,000톤급으로 미해군의

KIMS Periscope 제192호 한국국방연구원책임연구원 박창권 인쇄용 PDF보기 우리는 청해부대 임무구역을 아덴만 해역에서 호르무즈 해협으로 확장하였다. 임무구역이 약 3.5배 확장되었으며, 청해부대 왕건함(4천 4백톤급)은 지난 2월 말부터 이 새로운 임무에 돌입하였다.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호송연합체(IMSC: International Maritime Security

KIMS Periscope 제191호 前 해군참모총장 정호섭 인쇄용 PDF보기 지난 3월 30일 미 항모 Theodore Roosevelt함은 베트남을 친선 방문한 후 임무수행 중 함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하였다. Brett Crozier 함장은 ‘평시에 승조원들이 죽을 필요가 없다.

KIMS Periscope 제190호 국회도서관 의회정보실국외정보과해외자료조사관 김선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교 수 김태호 인쇄용 PDF보기 중국과 러시아의 밀월이 깊어지면서, 군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역시 확대·심화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에는 중·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상 첫 연합초계비행을 수행하던 중 양국의

KIMS Periscope 제189호 한반도국제법연구소소  장 김동욱 인쇄용 PDF보기 약 10여년 전부터 서해 공해(公海)에서 경비작전 중인 우리 군함 및 해경 경비선에 대하여 중국 측의 퇴거(repel) 요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서해 및 남해를 포함한 동중국해에서 해양탐사를

KIMS Periscope 제188호 한국해양전략연구소선임연구위원 반길주 인쇄용 PDF보기 A 국가가 B 국가의 관할해역 인근 상공으로 군용기를 보낸다. B 국가는 A 국가의 정확한 의도를 모르기에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전투기를 출격시켜 강력히 대응한다. A 국가의 군용기는 일단 퇴각하지만

KIMS Periscope 제187호 한국해양전략연구소선임연구위원 김덕기 인쇄용 PDF보기 1942년 9월에 존 포드 감독이 제작한 「미드웨이 해전(Battle of Midway)」에 이어 2019년 12월 31일 개봉된 롤랜드 에버리히 감독의 영화 「미드웨이(Midway)」는 1942년 6월 태평양의 전략 요충지인 미드웨이 섬을 공격하려던

KIMS Periscope 제186호 아산정책연구원연구위원 이기범 인쇄용 PDF보기 2020년 1월 21일 한국 정부는 청해부대의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파병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으로 작전 구역을 확대한 청해부대는 2020년 2월 1일 (호르무즈 해협 내는 아니지만) 오만

KIMS Periscope 제185호 ― 자율무기로서 해양무인체계의 법적 규제의 현실과 전망 해군사관학교명예교수 이민효 인쇄용 PDF보기 미래전의 양상은 기존의 전쟁 양상과 근본적으로 다르게 변할 것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은 속도의 획기적인 변화, 범위의 대대적인 재편, 전체적인

KIMS Periscope 제184호 한국국방연구원책임연구원 박창권 인쇄용 PDF보기 트럼프 대통령은 1월 3일 새벽 이란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을 이동중인 쿠드스군 사령관 솔레이마니(Qassam Soleimani) 장군 일행을 드론 MQ-9 공격을 통해 제거하였다. 솔레이미니 제거 작전으로 촉발된 미-이란 상황은 향후

KIMS Periscope 제183호 이어도 연구회전 연구실장 강병철 인쇄용 PDF보기 이어도는 마라도에서 149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수중암초로 북위 32° 7′ 22″, 동경 125° 11′ 16″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은 이어도로 중국은 쑤옌자오(蘇岩礁)로 국제사회는 소코트라 암초(Scotra Rock)로

KIMS Periscope 제182호 ― 사거리연장 함포탄이 주는 함의 연 합 사 반길주 인쇄용 PDF보기 무기체계와 전략·전술 간의 인과적 관계는 닭과 달걀과의 관계처럼 진화를 기대할 수 없는 단순 반복적 관계가 아니라 상호 간 상승적 작용을 통해

KIMS Periscope 제181호 ― 2020 인도-태평양 해양안보 정세 전망 한국해양전략연구소소 장 이서항 인쇄용 PDF보기 남태평양 도서국 대상 강대국 영향 및 세력 확장 경쟁 치열당사국 자신들은 기후변화 해결을 최우선 의제로 인식   방대한 해양을 품고 있는

KIMS Periscope 제180호 한미협회부회장 김재범 인쇄용 PDF보기 전작권 전환은 시한 설정보다 안보상황 추이 감안 바람직유엔사 본래 임무 존중 합참 • 미래사와 상호보완 발전 긴요   지난 11월 15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51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양국 국방부장관은 유엔사령부(유엔사)의

KIMS Periscope 제179호 ― 美 국무부 ‘인도-태평양 전략’ 보고서 평가 강원대학교교  수 정구연 인쇄용 PDF보기 미 ‘인도-태평양 전략’ 발전 궤적 보여준다는 점에 의의제도 넘은 가치차원 비전 구현할 포괄적 전략부재 아쉬워   지난 11월 4일 공개된 미

KIMS Periscope 제178호 한국국방연구원책임연구원 박창권 인쇄용 PDF보기 핵추진 잠수함외 무인·AI 기술 활용방안 강구해야한미연합훈련 수행함께 독자적 대응능력 개발 긴요   북한은 지난 10월 2일 원산 북동쪽에서 북극성-3형 SLBM을 발사했다. 북극성-3형 SLBM은 고도 910여km•비행거리 450여km를 비행했으며, 고도를

KIMS Periscope 제177호 ― 경제전쟁에서 다시 안보전쟁으로 해군사관학교교 수 임경한 인쇄용 PDF보기 국익 추구 미국 우선주의와 中華思想 대결 본격화상호 세력과시 치열한 경쟁 통해 진짜 전쟁 진화 가능   국제정치이론 중 현실주의(realism) 관점에서 보면 국가는 절대적인

KIMS Periscope 제176호 KAIST초빙교수 정호섭 인쇄용 PDF보기 중국의 패권 기정사실화 시도 차단이 미국의 목표한국은 스스로의 전략적 가치 증명하고 역할 모색필요   미 · 중간 군사적 패권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건국 70주년 기념

KIMS Periscope 제175호 ― 중국 정치경제의 복잡성과 한국에 주는 함의 경희대학교교  수 여유경 인쇄용 PDF보기 무역전쟁 핵심은 무역적자 아닌 중국의 공격적 산업정책중앙정부 정책•지방 관계 등 복합요인 고려 대비책 필요   중국의 미래 위상을 상징하는 ‘중국제조

KIMS Periscope 제174호 ― ‘규칙 기반 안정적 질서’ 구축은 가능한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전문가그룹 정해문 인쇄용 PDF보기 미-중 패권 경쟁 • 관련국 강압적 행동이 안정질서 장애물구속력 있는 ‘행동 규칙’(CoC) 타결에 관련국 합의 어려워   올해 내내 남중국해 수온은